한국시세이도가 매스티지 브랜드 센카의 첫 스킨케어 라인을 내놓는다. 수분크림의 보습력을 그대로 담아낸 보습 화장수 2종과 에멀전 1종 등 3종이다.
센카 브랜드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한 인기 클렌징 폼 ‘퍼펙트 휩’에서 시작했다. 이후 클렌징 제품 4종과 자외선 차단제 3종을 추가로 출시해 센카 브랜드 라인을 확장해 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스킨케어 제품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센카 보습 스킨케어는 ‘수분크림으로 만든’ 화장수와 에멀젼이라는 컨셉으로 수분크림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더블 히알루론산과 로얄젤리 GL 성분을 배합해 피부에 높은 수분감과 탄력, 생기를 부여한다.
센카 모이스처라이징 화장수는 촉촉한 타입과 산뜻한 타입 2종으로 출시된다. 끈적임을 싫어하는 지성 피부는 산뜻한 타입을, 강력한 보습을 원한다면 촉촉한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점성 있는 에센스 타입 제형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센카 모이스처라이징 에멀젼은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텍스쳐로 화장수 다음 단계에 사용한다. U존이나 미간처럼 건조한 부분에는 여러 번 덧발라 주면 좋다. 화장수 각 200ml 13,000원선, 에멀전 150ml 13,000원선.
김태희 시세이도 매스티지 마케팅팀 대리는 “최근 우리나라 여성들이 스킨케어 단계를 많이 줄여나가는 추세”라며 “이번 센카 보습 스킨케어 제품은 화장수와 에멀젼만으로도 충분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센카 스킨케어 제품은 이달부터 CJ올리브영, 왓슨스 등 헬스&뷰티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