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직협, 일본 래쉬아티스트협회와 MOU 체결
교육 및 평가 시스템 공동 개발‧뷰티 행사 개최 상호 협력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4-14 오전 1:33:07]

[CMN]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 9일 일본의 (사)일본래쉬아티스트협회(대표 사토 게이코, JLA)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JLA는 2007년에 설립된 협회로,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공신력있는 속눈썹협회다.
이번 업무협약은 티나스타일 속눈썹&펌 강남본점 유지영 대표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티나스타일은 속눈썹 연장 부문에서 23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 속눈썹연장 기술특허를 보유한 국내 최대 속눈썹연장&펌 브랜드이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협회는 각종 교육 및 평가 시스템의 공동 개발, 뷰티 관련 행사 개최, 국제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뷰직협 안미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ㅌ오해 국내외 뷰티 산업의 발전은 물론, 뷰티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자격 제도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래쉬아티스트협회 사토 게이코 대표는 “두 협회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 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구체적인 협약 사항은 다음과 같다.
▲미용 분야(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 및 기타)의 발전에 관한 사업 ▲미용 산업의 수익 증진을 위한 연구 및 사업 개발 ▲기술세미나, 기능경기대회, 자격증 취득 등의 국제화 ▲뷰티 산업의 인재 양성 ▲미용 기술 등의 국제 교류 ▲미용인의 취업 알선, 소개 및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사업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뷰직협과 래쉬아티스트협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K뷰티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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