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오페라 ‘투란도트’ 무대 분장 참여

미용 전공 재학생들 출연진 헤어 스타일링‧무대 분장 지원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1-07 0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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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출연진들의 무대 분장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 서거 100주기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오페라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오페라 가수들의 출연과 웅장하고 입체적인 대형 무대,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화예대 미용, 메이크업, 뷰티패션 전공 재학생들은 출연진의 헤어 스타일링과 무대 분장을 지원했다.

정화예대 관계자는 “이 공연은 LED 화면을 양쪽에 설치해 출연자의 표정과 소품의 세밀한 부분까지 볼 수 있어 화제가 됐는데 그만큼 출연자의 스타일링과 세심한 작업이 필요해 학생들의 섬세한 기술력이 더욱 돋보였다”고 전했다.

헤어 스타일링을 지원한 정화드림팀 이요안나 학생(미용 전공, 23학번)은 “평소 패션쇼나 오페라 무대의 헤어 연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살롱과 무대의 스타일링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직접 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현장 활동을 지원한 최은정 교수는 “학생들이 헤어쇼나 연예인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은데, 직접 스타일링과 메이크업한 출연진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을 보며 큰 성취감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는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 뷰티이용 전공이 개설돼 있어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대학 자체 교육 품질 인증시스템인 정화인증제, 산업 현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적응력과 창의성을 길러내는 정화드림팀, 지도 교수와 함께 활동하는 동아리 형태의 특별팀 등 전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미용인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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