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랑스’ 전문점 전용 브랜드로 명성 꾸준히 유지

1500개 매장에 800여가지 아이템 운용, 가격질서 확립에 최선

편집국 기자 cmn@cmn.co.kr [기사입력 : 2024-10-28 18:24:00]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전문점 살리기 프로젝트9


[화장품신문·장업신문·주간코스메틱·CMN 공동취재단] 전문점 전용 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유지하며 명성을 유지하는 브랜드를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유통 경로의 다양화속에서도 전문점 경로를 유지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나서는 브랜드로서, 그리고 전문점 경로를 고수하며 그 안에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미래를 위해 큰 닻을 올린 브랜드가 있다. 바로 ‘프로랑스’다.

프로랑스는 지난 2000년 3월 ‘멋 속에 기능이 담긴 화장품’이라는 독창적인 컨셉을 기반으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800여 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며 국내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왔을 뿐 아니라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미(美)의 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랑스는 30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품 디자인, 고급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색조 제품을 제공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품목과 색상을 보유한 프로랑스는 전문점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프로랑스는 국내 전문점 시장의 유통 재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팬데믹 기간에도 신제품 개발을 멈추지 않으며 오프라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문점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 또한 색조 제품을 넘어 기초 제품과 바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종합화장품 브랜드로의 변화와 함께 국내 전문점 시장 유통의 재건에 전념하고 있다.

콜라겐 스킨케어, 프리미어 립스틱
써니립글로스, 프리미엄 스킨커버&투웨이케익, 레티놀크림&레티놀 아이크림

다양한 소비자 눈높이 맞춘 제품 라인업

프로랑스는 다양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 써니글램, 레티놀 기초 라인 등을 운영중에 있으며 립스틱, 매니큐어, 썬크림, 투웨이케이크 등이 주요 제품군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개발한 프로랑스 스네일 스킨케어 3종 제품은 품질력과 대용량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눈에 띄는 주름을 관리할 수 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프로랑스 프리미엄 콜라겐 링클케어 세트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올 가을에는 안티링클 라인으로 프로랑스 레티놀 크림, 프로랑스 레티놀 아이크림을 선보였다.

또한, 40여가지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프로랑스 립스틱은 다른 회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많은 컬러 구색과 사용해 볼 수 있는 테스터를 제공해 매장에서 고객이 쉽게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컬러 발색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발림이 장점인 프리미엄 립스틱과 촉촉하고 글로시한 입술로 연출되는 써니글램 립글로스도 꾸준히 사랑 받는 색조 제품이다.

다양한 제형과 색상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필수템 아이섀도는 25가지 색상의 모노 섀도와 간편하고 스피드한 눈 화장 연출이 가능한 스틱섀도(10color), 깊이 있는 눈매 연출이 가능한 4색 팔레트(4color), 수분감 있는 젤리 쿠션 섀도(5color)는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랑스 프리미엄 투웨이케익, 프로랑스 프리미엄 스킨커버도 전문점에서 인기가 높다. 올 가을에는 우수한 커버력과 섬세한 밀착력 촉촉한 보습력을 갖춘 신제형 쿠션 제품인 프로랑스 프리미엄 메쉬 커버 쿠션을 선보였다.

프로랑스의 최우선 과제는 ‘전문점 보호’

프로랑스가 전문점 전용 브랜드로서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1차 소비자인 전문점을 위해 온라인 시장 모니터링과 철저한 규제로 가격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소비자층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 출시와 브랜드 강화를 위한 꾸준한 마케팅 전략도 지속적인 성공의 중요한 요소다.

이종경 프로랑스 대표는 “전문점에서도 좋은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전문점을 위해 품질 좋은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프로랑스는 최근 시판 시장의 축소, 경기 침체, 유행 패턴의 급속한 변화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경주중이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과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 개발, 기능성 제품과 히트 상품 개발 육성, 대리점·전문점 수익 구조 개선, 부진 상품의 과감한 리뉴얼 등에 나서고 있다.

프로랑스는 전문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같은 제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것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 전문점을 온라인 판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에 유통되는 자사 제품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불법 판매를 근절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전문점에서 취급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고려, 매달 신제품을 개발해 전문점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프로랑스의 꾸준한 신제품 공급이야말로 전문점 활성화의 핵심으로 꼽힌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인기기사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