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도 막강한 K뷰티 파워 확인”

코이코, 2024 바이오 아시아 대만 박람회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8-08 16: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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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뷰티 해외 전시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남항전람관에서 열린 ‘2024 바이오 아시아 대만 박람회’에 한국관을 조성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6개사를 포함한 국내 기업 14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바이오 아시아 대만 전시회는 1999년 시작됐다.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BIO)와 대만 바이오산업기구(Taiwan BI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현지 최대 전시회다. 대만 바이오 산업 및 의료 산업뿐 아니라 헬스에 뷰티를 접목시켜 건강한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뷰티 제품들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오섹션과 뷰티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바이오섹션은 의약, 의료설비, 생물공학관으로 구성했으며 뷰티섹션은 의학미용, 미용기기, 화장품 완제품·원료, ODM/OEM/OBM, 패키징, 인증, 보건자재, 보건 식품관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19개국 900여 개사가 2,200개 부스로 참가했다.

전시회는 7월 2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개최 일주일 전 예상치 못한 태풍 개미의 북상으로 전시회 개최 예정 전날인 7월 24일 저녁 8시, 타이베이시 정부(시청)가 7월 25일을 임시 공휴일로 선포하면서 일정이 하루씩 연기됐다.

주최 측에서 마련한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전시 첫날인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문 연구발표가 진행됐으며, 뷰티섹션에서는 전시 기간 내내 오감체험존, 아로마체험존 등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7월 28일과 29일 이틀은 특가 기획전인 ‘Happy Day’를 구성해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전 전시회 한국관 단독 주관사인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지난해 한국의 대만 소비재 수출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하며 순항하는 가운데 지난해 K뷰티 전체 수출 실적에서 2.5%(7위)를 차지하는 대만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며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대만 내에서 K컬처를 뛰어넘어 K뷰티까지, KOREA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것을 확신했기에 이번 전시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K뷰티의 대만 진출은 향후 5년 이상 순항할 것이며 많은 기업들이 대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코이코 또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5 바이오 아시아 대만 박람회는 2025년 7월 남항전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 참가 문의는 코이코(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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