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
대표 조임래)
는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이하 FEMS)
구축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제조 현장 탄소중립 실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지난 3
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FEMS
구축을 통해 공장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및 제어하며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시간당 에너지 사용량 관리 △유틸리티 에너지 사용량 △태양광 발전 △전력 피크치 조절 등 에너지 사용을 통합적으로 제어하고 발생되는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현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건물 내·
외부 환경 정보도 수집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FEMS
구축 이후 이미 상당한 전력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3
년 대비 2024
년 상반기 전력기준 전력 사용량은 25%
절감을 달성하며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FEMS
구축 확대로 제조 현장 전반에 걸친 에너지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며 “
특히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친환경 생산 공정을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탄소 감축 전략을 추진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전체 등급의 최고 등급인 AA
를 획득한 바 있으며, ESG
경영실천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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