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올해 역대 최고 수출 달성 가능할 듯

상반기 48억1,000만 달러 … 하반기 43억7,400만 이상이면 최고 경신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7-02 12: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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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4년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48억 1,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이 올 하반기 43억 7,400만 달러 이상이면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인 91억 8,300만 달러(2021년)를 넘어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산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장품 수출액은 84억 6,600만 달러로 하반기(7월 ~ 12월) 수출액만 43억 9,600만 달러였다.

6월 수출액은 7억 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지난해 6월부터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화장품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10억 3,346억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7억 321만 달러), 일본(4억 203만 달러), 베트남(2억 3,076만 달러), 홍콩(2억 1,343만 달러) 순이다.

점유율은 중국이 25,6%로 가장 많고, 미국 17.5%, 일본 10,0%, 베트남 5.7%, 홍콩 5.3%로 집계됐다.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반면, 미국은 무려 65.4% 증가했다. 일본과 베트남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4.1%, 2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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