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2003년 이후 22년 연속 무쟁의 기록 이어

미래 경쟁력 확보, 노사 상생 위해 임금·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6-04 11:31:4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애경산업은 노동조합과 회사 발전,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김혁중 노조위원장<사진 가운데서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단협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단협 협약은 노사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뜻을 모으고, 노조가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하며 무교섭으로 타결됐다. 이는 노사가 경영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회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간 신뢰를 공고히 구축해왔기에 가능했다. 한편 2003년 이후 22년 연속 무쟁의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애경산업 노사는 협약식에서 임금 외 직원 복리후생 제도 확대 노사 간 소통 지속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등을 합의하며 공동체적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김혁중 노조위원장은 애경산업 노조는 대립이 아닌 회사의 발전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무교섭 위임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라며 평소 회사와 노조가 당면한 쟁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이해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회사에 대한 믿음으로 대승적 차원의 무교섭 위임 결정을 해준 노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적 노사관계 지속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