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 중국 시장 공략 본격 드라이브

아이비티코리아와 협약…현지 온·오프 라인 유통 채널 확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1-1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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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리더스코스메틱이 본격적인 중국 현지 온·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아이비티코리아와 업무 협약식<사진 왼쪽이 김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대표, 오른쪽이 양병구 아이비티코리아 대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아이비티코리아(NHN 커머스인터내셔널)와 총판 계약이라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 도우인, 콰이쇼우와 KA 채널(왓슨, 월마트, 샘스클럽 등), CS 채널(세포라, 당삼채 등), 신유통 채널(미니소, 헤이동 등)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기존에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받았던 아쿠아링거 스킨 클리닉 마스크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등 마스크팩 품목뿐만 아니라, 최근 위생허가를 획득한 카밍 바이오틱스 앰플’, ‘카밍 바이오틱스 퀵 수딩 패드등을 앞세워 스킨케어로 제품군을 확장해 상품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샤우홍슈, 위챗, 웨이보, 도우인 등의 각종 소셜 채널을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매출 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리더스코스메틱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가 된 아이비티코리아는 지난해 3월 글로벌 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중국 틱톡 도우인의 수입상품 공급사로 선정됐다. 도우인은 중국 최대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자 인터넷 쇼핑몰로 엔터테인먼트와 쇼핑 요소를 결합해 현지에서 많은 이용자 수를 확보한 플랫폼이다.

또 지난 9월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중국의 대표 커머스 기업이자 중국의 대표 왕홍인 신바가 이끄는 신쉔그룹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중국 현지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아이비티코리아와 제품력을 갖춘 리더스코스메틱이 만나 중국 시장 내 한국 뷰티 제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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