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대비 441.4% 증가
누적기준 144억 원 기록, 리들샷 라인이 매출 성장 이끌어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11-15 10:22:07]
[CMN]
브이티는 올해 3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4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4%
증가했다고 지난 9
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한 841
억 원이다.
브이티의 새로운 도약은 올해 출시된 리들샷 라인이 이끌고 있다.
리들샷은 출시 3
분기만에 브이티의 주력 매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시장에서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한국시장에서도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완판이 이루어지고 있고 다이소에도 입소문 잇템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리들샷은 일본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과 라쿠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리들샷 라인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일본 주요 온라인 쇼핑몰 행사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3
분기 큐텐 메가와리 행사와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에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61.4%, 36.9%
상승했다.
전년 동기대비 기준으로는 큐텐과 라쿠텐에서 각각 97.1%, 109.1%
상승했다.
리들샷 라인은 시카 추출물과 마이크로니들을 혼합한 에센스로 유효 성분 흡수력을 높여 피부의 진정과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으로 ‘
바르는 피부미용 기기’
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리들샷은 기존의 100, 300, 700
라인 외에 민감성 피부를 위한 50
샷과 스팟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1000
샷 라인이 추가되었다.
브이티 관계자는 “
기존 제품 라인업에 리들샷 라인이 가세함에 따라 제품의 질과 다양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며 “
빠른 속도로 일본 시장에서 정착해 나가고 있는 리들샷 라인을 4
분기에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더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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