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12-28 13:29:06]
[CMN]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지난 14일 미용 의료 임상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임상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클래시스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의 적응증은 물론, 복합 시술, 신제품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결정했다. 이날 클래시스 타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클래시스 백승한 대표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나공찬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클래시스 백승한 대표는 “이번 임상 연구에 보유하고 있는 미용성형 정보 및 기술을 적극 교류하고 활용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주력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및 ‘볼뉴머(Volnewmer)’의 시술 만족도를 보다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나공찬 회장은 “클래시스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출발점으로 심도 있는 미용성형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클래시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측 모두 양질의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