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11.11 쇼핑 페스티벌' 기간 역대 최대 할인
11월 1일부터 12일동안 진행 … 국내 소비자 겨냥 다양한 혜택 마련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10-26 11:49:50]
[CMN] 알리바바그룹 산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가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혜택과 함께 국내 소비자를 위한 역대 최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할인율과 최장 세일 기간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11
월 11
일 당일에 시작했던 지난 쇼핑 페스티벌과는 달리 11
월 1
일부터 12
일까지 총 12
일 동안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역대 최장 11
월 11
일 세일 기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소비자를 위해 한국 MD
들이 엄선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인기 상품들을 선착순으로 기존 가격 대비 최대 70%~80%
행사가로 만날 수 있는 타임 세일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말 제외 3
일,
주말 포함 5
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품 서비스도 개선돼 ‘
무료 반품(Free Return)’
표기 제품에는 반품 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사업 총괄은 “
이번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며 “
알리익스프레스는 행사에 앞서 한국 최대 물류 회사인 CJ
대한통운과 협력해 행사 기간 국내 배송 역량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이 더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신용수 CJ
대한통운의 이커머스 물류 부문 CEO
는 “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의 주요 직구 플랫폼”
이라며 “CJ
대한통운과 알리익스프레스 모두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 기간으로,
행사 기간 더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올 10
월 열린 지하철 입성 특별 기획전도 이번 할인 행사 기간에도 계속된다.
이는 강남,
삼성,
명동을 포함한 서울 32
개 주요 역에서 선착순으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 형태로 11
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피스 및 주방용품,
보조 배터리,
헤드폰,
브런치 조리 세트 등이 특히 인기가 높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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