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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터참코리아, K뷰티 붐업 앞장선다

9월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개최…오프라인 중심 B2B 전시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9-01 16:42:50]

[CMN] 뷰티‧화장품 전문전시회인 ‘2022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22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은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다.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50여 개국, 3,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해 전시회의 슬로건처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라는 평을 들어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체계적인 맞춤형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전문적인 B2B 행사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2022년 인터참코리아는 엔데믹 상황 속에 오프라인 중심의 전문 전시회로 개최된다.

우선 주요 국가의 해외 빅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대규모 오프라인 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중국 수출이 쉽지 않은 가운데 유럽, 동남아 신흥국 등 20여 개국의 실질적인 바이어 초청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특판유통연합회와 함께 오프라인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와 주요 무역바이어를 초청, 전시기간 내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회를 확대 실시해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어와의 온라인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어를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정보를 서로 공유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참가기업들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에이빙뉴스(AVING News)와 협업해 전 세계로 현장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는 등 기업들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뷰티‧화장품 산업이 침체되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의 장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터참코리아를 통해 K뷰티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급속히 변화하는 뷰티산업과 유통 시스템에 맞춰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 인터참코리아에 관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intercharmkorea.com/)를 참조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및 이메일(info@intercharmkorea.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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