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두피 관리 솔루션 '스캘프 뉴트리션' 출시
헬맷형 디바이스 '레이저 L400' 등 두피 관리 신제품 7종 선보여
[CMN] 암웨이가 두피 케어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새티니크(SATINIQUE)의 두피 관리 솔루션 ‘스캘프 뉴트리션(Scalp Nutrition)’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티니크 ‘스캘프 뉴트리션’은 바르는 헤어 제품 6종과 디바이스 제품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르는 제품 라인업은 클렌징, 트리트먼트, 세럼 등 3가지 단계로 세분화되며, 세럼 단계는 얼굴 피부만큼이나 다양한 개인별 두피 특성을 고려해 수분(리밸런싱 세럼), 진정(카밍 SOS 젤), 컨디션 개선(리바이탈라이징 오일) 및 고농축 영양(인텐시브 세럼) 타입으로 구성하며 옵션을 다양화했다.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프리 스케일러, 트리트먼트, 인텐시브 세럼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등록됐다.
함께 출시된 새니티크의 헬멧형 디바이스 ‘레이저 L400’은 안쪽 면에 부착된 레이저와 LED로 구성된 총 400개의 광원이 깊숙이 침투해 두피를 자극시켜 준다. 하루 약 10분 머리에 착용해 사용하며, 사이즈 조절 다이얼이 부착되어 한 제품을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다. 착용 감지 센서를 달아 안전성을 고려했고, 쿨링 시스템과 더불어 레이저·LED 배열 기술은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스캘프 뉴트리션’ 신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새티니크 ‘레이저 L400’과 일부 바르는 제품을 12주간 사용한 이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두피의 수분(152%), 민감도(31%), 탄력(8%)과 더불어 모발의 윤기(21%), 강도(29%), 끊어짐에 의한 탈락(60%) 현상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임원(CMO) 신은자 전무는 “최근 두피 또한 얼굴 피부와 같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효과적 두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출시한 ‘스캘프 뉴트리션’을 통해 두피 케어 분야 소비자 수요를 적극 흡수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라이트는 ‘판토블렌드’와 ‘트루 콜라겐’ 등 신제품 2종을 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되는 ‘판토블렌드’는 판토텐산, 비오틴, 티아민 등 비타민B군을 고함량으로 제공하며, 아연, 셀렌, 크롬, 엽산 등 바이탈 에너지 충전에 필요한 핵심 성분과 함께 맥주 효모, 타우린, 아세로라 추출물, 11가지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