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용기 업계 최초 '에코바디스 골드' 획득

펌텍코리아, ESG경영 평가 지속가능성 높은 점수 받아
전 세계 75,000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내 부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4-21 11:16:1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화장품, 생활용품, 제약용품 등 포장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대표이사 이도훈, 코스닥 251970)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평가에서 상위 5%내 기업에게 부여되는 ‘골드 등급(Gold rating)’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창립된 에코바디스는 최초의 지속가능경영(CSR) 평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60여개 국, 200여개 산업에 있는 약 7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노동 및 인권(Labor&Human Rights) △윤리(Ethics)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4가지 주제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 메달, 골드 메달, 실버 메달, 브론즈 메달을 부여한다.


지난 몇 년 간 글로벌 대기업들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성공적인 경영 전략의 결정적인 요소로 인식해 왔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을 앞세워 이를 위한 제도와 혁신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에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등 지표는 파트너사 선정 등에 있어 핵심 지표로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펌텍코리아는 이번 평가에서 2016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글로벌 평가기업 중 상위 5%내의 기업에 부여하는 메달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는 “경영의 패러다임이 경제적 성과만을 중요시 하는 관점에서, 환경이나 사회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당사는 글로벌 친환경 펌프(메탈리스 펌프), 친환경 튜브(에코 튜브) 등을 지속 개발·공급한 결과 환경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거두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대표는 “국내 화장품 용기 업계 최초의 골드 메달이란 점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과로 받아들여진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기업 브랜드 제고 등으로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