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대표이사 정인용)가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상위 15%에 해당되는 높은 점수로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씨티케이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화장품 ODM 컨설팅 기업으로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대 영역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특히 화장품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에코바디스의 평가 결과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평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상위 15%의 기업에만 수여되는 ‘실버 등급’ 획득은 씨티케이가 지속 가능성 관련 전문 영역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달성했음을 의미하며, 기업 내부의 관리 체계가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즉,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과의 협력에서 한층 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그 경쟁력을 입증받은 셈이다.
씨티케이는 이번 평가 결과를 마케팅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신규 고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에 멈추지 않고 향후 골드 및 플래티넘 등급 획득을 목표로 더욱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치호 씨티케이 코스메틱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씨티케이의 실버 등급 획득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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