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화장품, 충청북도 '2020년 품질경영대상' 영예
품질경영 활동 높이 평가 … 지속적인 R&D 투자 바탕 글로벌 기업 도약
[CMN]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0년 품질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품질경영대상’은 충청북도가 도내 품질경영 우수기업중 품질경영 활동 실적이 탁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충청북도는 이와 함께 뷰티화장품을 비롯한 도내 10개 기업(지정 연장 포함)을 ‘2020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 분야의 최고 기술 역량을 보유한 화장품 OEM‧ODM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품질만족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 체계적인 분야별 전문 인력 배치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특허 41건, 실용신안 6건, 디자인 등록 19건, 상표 등록 42건 등 다양한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자체 브랜드 뷰그린(Beauugree)과 로달리(Lodali)를 통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한 그린라이프를 선사하는 테라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미국, 러시아, 유럽, 중남미 등 해외 수출까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커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공격적인 온라인마켓 타깃팅에 나서 큰 매출 향상을 이루기도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이사는 “뷰티화장품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 역량과 기술을 토대로 R&D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K-뷰티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며 “글로벌 화장품 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뷰티화장품은 ‘기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은 사람’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뷰티화장품은 지난 2018년 ‘품질경영 우수기업’에 지정된 바 있으며, 해외 수출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500만불 수출의 탑’, ‘강소기업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