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에스티, 충북교육청에 '붙이는 체온계' 기부

손쉽게 발열 체크 가능한 일회용 '팸퍼밴드' 기부, 도내 학생들에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12-03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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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정품라벨 전문기업 엔비에스티(대표 조인석)가 직접 제작한 ‘붙이는 체온계’ 팸퍼밴드 1만2000개(약 600만원 상당)를 지난달 25일 충북교육청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조인석 엔비에스티 대표, 이종현 에스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팸퍼밴드는 학생들의 체온을 손쉽게 잴 수 있는 ‘붙이는 체온계(발열 스티커)’로, 도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팸퍼밴드는 스티커 타입 체온계 밴드로, 밴드 내 함유된 특수 소재의 열감응 특성에 따른 색상 변화로 체온의 이상 여부를 빠르고 손쉽게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일회용 의료 밴드와 동일한 성분으로 제작된 의료기기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또 인체에 무해한 점착제를 사용했다. 이 점착제는 국제환경기준 ROHS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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