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MCN 업계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국내 최초로 차세대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숙박형 교육 프로그램인 ‘샌드박스크리에이터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제1회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캠프’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뉴미디어 트렌드 속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와 디지털 윤리의식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나아가 국내 대표 MCN 기업으로서 차세대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이번 첫 캠프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중 하나인 ‘초통령 도티’가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 참가자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또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튜브 전문 강사진들이 콘텐츠 기획부터 콘텐츠 촬영·편집 교육까지 실제 업계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노하우와 스킬들을 체계적인 커리큘럼 하에 교육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창업한 MCN 기업이다. 도티, 장삐쭈, 라온, 떵개떵, 총몇명, 엠브로,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330여 팀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