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 공학박사)은 지난 달 25일 중국 선전시 Sanda화장품연구중심(회장 Yang Zeng Song)과 화장품 소재 및 기술개발, 학술연구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Sanda화장품연구중심은 2001년 4월에 설립된 화장품 전문 제조 판매기업으로 화장품 기술연구개발, 생산, 브랜드 운영과 온‧오프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식물성 오일을 사용한 과본(果本, gooben), 심해식물을 사용한 이베이스(伊贝诗, RIBECS), 스팅루야(诗婷露雅, STEROREA) 등의 브랜드를 중국 내 1만여 개 이상의 판매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판빙빙, 장백지, 주혜미, 추자현 등 많은 중국 톱스타들이 브랜드 모델로 활약했으며, 매년 높은 성장률로 성장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알려져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바이오뷰텍의 김인영 대표와 Sanda사 Cai Song Jiang 사장과 총괄책임자인 Jiang Yun Qin 이사, 연구중심연구소의 한국 유명회사 출신인 최장우(Choi Jang Woo) 소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뷰텍 김인영 대표는 “고온 및 저점도에서도 안정한 액정소재 개발, 식물성 PIT기술을 이용한 fine emulsion system 구축, colloid science과 바이오 과학기술을 이용한 경표피 흡수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 핵심기술을 협력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중국의 광동지역을 거점으로하여 북방계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에서 잠재된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독창적인 원료소재개발을 통하여 완제품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바이오뷰텍은 이번 합작 연구를 통해 얻어낸 결과물을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화장품학회(IFSCC 2019 Conference)에서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올 6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화장품과학자학회(ASCS2019)에서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