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S, 특성화고 출신 채용 확대한다
부천공고와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협약 체결
[CMN]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이하 JPS)은 지난 14일 부천공업고등학교와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JPS 외 50개 중소기업체와 부천공고 8개 학과 93명의 학생 간에 체결된 것으로, 협약식은 부천 S컨벤션에서 각 업체 대표 및 부천시청,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학부모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과 해당 업무 분야의 중소기업 협약 하에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적 직무 교육을 기업에 위탁하는 사업으로서, 학생은 빠른 직업 숙련도 향상, 조기 취업과 산업기능요원으로서의 병역 혜택을, 기업은 우수 인력의 조기 육성과 안정적 인력 확보 측면의 장점이 있는 사업이다.
특히 JPS는 화장품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 상황에서도 주력 브랜드인 미엘프로페셔널을 필두로 작년에 전년대비 약 30%의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인 기업으로서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JPS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통하여 특성화고의 유망한 학생들까지 인재 공급 풀을 확대함으로써 더 젊은 조직으로서 발전해 나갈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업계에 자리매김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