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관 기대
‘코스메 도쿄 2018’ 참관 신청 마감 임박
[CMN 이정아 기자] 일본 최대 코스메틱 전시회인 ‘코스메 도쿄 2018’의 성공 개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측은 오는 24일(수)~26일(금)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전 세계 40개국에서 780사가 참가하고 약 30,000명이 참관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전시회 관계자는 “일본과 전 세계의 제품을 수입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인 코스메 도쿄 2018에 이미 많은 한국 참관자가 초대권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많은 집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회이니 만큼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관을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수준 높은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 제품이 대거 참가한다. 높은 품질의 다양한 일본 화장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특유의 벚꽃, 금박, 숯과 같은 전통 재료가 한곳에 집결하며 무엇보다 아직 세계에 진출하지 않은 일본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신 유행 신생 화장품들도 대거 선보여 참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가닉, 안티에이징, 브라이트닝, 바이오 사이언스 등 다양한 최신 유행 신생 화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회에서는 일본 특유의 참가 제품과 더불어, 각국의 특색있는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럽, 미국,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한 참가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 세계 40개국 참가사들이 이미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한편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하는 코스메 도쿄 전시회의 초대권 신청은 무료이며, 초대권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현장 입장권 5,000엔(한화 50,000원 상당)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