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화장품은 그린코스가 제대로 만듭니다”
우수한 점수로 할랄 재인증 심사 통과, 신뢰감 높여
[CMN 이정아 기자] 연간 100조원에 이르는 할랄 화장품과 생활용품시장, 특히 동남아 지역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화장품과 헤어, 바디 케어 등 생필품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OEMㆍODM 전문 기업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최근 할랄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고무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점수로 할랄 재인증에 통과했다. 지속적인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할랄 시장은 대기업제품 여부나 브랜드보다는 품질과 신뢰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에 따라 그린코스의 체계적인 제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할랄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린코스는 작년 6월 할랄 인증 심사를 통과하고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허가 받았다. 1년이 지난 6월 14일 글로벌 할랄 인증 기관인 IFANCA의 심사관 3인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갱신 심사를 진행, 우수한 점수로 할랄 재인증에 통과했다. 지속적인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할랄 재인증 심사를 진행했던 심사원들은 비단 할랄 화장품 제조 체계의 완벽성뿐 아니라 깨끗하고 체계적인 그린코스의 품질 관리 시스템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할랄 인증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료 보관, 생산 라인, 완제품 창고를 모두 분리해 별도의 관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2년 연속 인증심사와 갱신심사를 통과한 그린코스는 OEMㆍODM 할랄 인증 제품 제조와 생산을 위한 생산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게 됐다.
그린코스는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용의약외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