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곰, 호주 온라인숍 ‘프랭키 앤 서울’ 입점

호주 시장 본격 공략 … 해외 유통망 지속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2-08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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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더마코스메틱 ‘라곰(LAGOM)’이 호주 온라인 뷰티 편집숍 ‘프랭키 앤 서울(FRANKI AND SEOUL)’에 입점했다.


‘프랭키 앤 서울’은 호주 온라인 뷰티 편집숍으로 한국의 저자극, 천연화장품을 비롯한 K-뷰티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회사측은 이번 프랭키 앤 서울 입점으로 국내 유통채널은 물론 해외 유통채널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라곰은 이번 프랭키 앤 서울 입점을 통해 젤 클렌저, 미스트 토너, 선젤, 크림 2종 등 라곰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선보인다. 라곰 셀러스 미스트 토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연예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라곰은 현재 국내 자사몰을 비롯해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쿼터샵, 청담 고원 뷰티숍,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 면세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다.


또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Macy’s-Peach&Lily in store),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해외 각국의 유통채널에 입점돼 있으며 올 상반기 ‘프랭키 앤 서울’ 입점을 통해 해외 유통채널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곰 관계자는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호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고객을 위한 다양한 루트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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