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KGC인삼공사의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오세한 사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오세한 신임 대표이사는 1989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방판 전략 및 마케팅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토니모리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혁신 3개년 계획 수립을 추진해 재임 중 매출 25% 성장을 기록했다. 이후 한국콜마 마케팅 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오세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새로 적응하고 내부의 조화와 화합을 통해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KGC라이프앤진을 만들 것”이라며 “고객중심 경영, 히트상품 육성, 스마트 경영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통해 라이프앤진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KGC라이프앤진은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와 홍삼 건강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헬스&뷰티 제품을 방문판매로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