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성료

1위는 '이윤지'팀…4팀에 총 1000만 원 장학금 수여

마스터 기자 [기사입력 : 2023-07-04 1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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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SK케미칼이 미래 세대와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해법을 고민하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본사가 위치한 판교 에코랩 그리움홀에서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의 해법을 미래 세대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SK케미칼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앞서 진행된 1차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개의 팀이 플라스틱 문제의 해결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대한 스토리를 개발해 발표했다.

1등은 ‘We are Next Gener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영상 광고 및 실행 캠페인을 제시한 이윤지 팀에게 돌아갔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진 SK케미칼의 정체성을 독창성 있는 광고 컨셉을 통해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등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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