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비중 증가율 1위 ‘달바’ 글로벌 브랜드로 DNA 변화

매출 비중 증가율 21%,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상위 74개사 중 1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2-03 1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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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프리미엄 비건뷰티 브랜드 달바가 2024년 해외 매출 약 1,40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45%의 비중을 수출로 달성했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달바글로벌의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약 40%로서 전기의 19% 대비 21% 상승해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74개사 중 가장 높은 해외 매출 비중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달바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들을 바탕으로 성장해 2023년까지는 국내 매출이 약 80%에 달하는 브랜드였다. 주력상품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승무원 미스트’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올리브영,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채널에서 판매 1위, 2023년 국내 시장 매출 약 1600억 원으로 스킨케어 인디 브랜드 중 국내 화장품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달바는 해외 주요 국가 내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모델 기용 등 적극적인 로컬 마케팅을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일본은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이 3배 이상 늘어나 300억대를 달성했다. 립스 2024 베스트 코스메 1위, 큐텐/라쿠텐/아마존/앳코스메에서스프레이 세럼과 워터풀 톤업 선크림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고, 최근 신제품 ‘플럼핑 립 글로우 무드 볼류마이저’ 3종이 런칭 30분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400억대 매출을 보였다. 골드애플 럭셔리 브랜드 카테고리에서 타 럭셔리 브랜드들에 이은 전체 3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았고, 주요 제품들이 와일드베리, Ozon 등 주요 채널에서도 카테고리 1등을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은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과 워터풀 선크림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주요 제품들이 미국, 캐나다, 스페인, 독일, 영국, 이탈리아 아마존 카테고리1위에 오르며 꾸준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글로벌 초대형 리테일사들의 입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동남아는 전년대비 4배 이상 성장한 250억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베트남 최대 이커머스 채널인 쇼피에서 로레알, 라로슈포제와 함께 스킨케어 카테고리 Top3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타 아세안 국가에서도 빠르게 매출을 확장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DNA가 글로벌 브랜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국 주요 채널에서 협업 역량을 키우며 차분히 내공을 다진 것이 해외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보며 네이버, 올리브영 등 한국 주요 채널 1위 실적이 해외 채널 1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점이 고무적이다”며 “올리브영 등 국내 뷰티채널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다른 K뷰티 브랜드들에게도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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