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26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미용예술학부 동문을 비롯, 재학생, 교수진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미용예술학부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및 찬조 소개, 한기정 총장의 축사, 허용무 총괄부총장과 각 전공 학과장의 축사 후 동문회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2부 행사는 동문 참여 행사, 애장품 경매, 경품 추첨 및 증정 등 다채로운 참여 활동 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정화예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 전공 단위 동문회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뷰티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장의 흐름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문은 “졸업 후 모교에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동문회를 계기로 새로 준공한 대학로캠퍼스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문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동문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정 총장은 “뷰티 산업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용예술학부의 1만 여 동문 덕분에 정화예대가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용예술학부, 융합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디저트베이커리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관련 산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12월 31일부터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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