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불가사리 콜라겐 원료 페넬라겐®으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라보페가 지난 5일 컬쳐랜드 타워 1층에서 열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속가능디자인사업 성과 공유회 및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지속가능디자인사업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와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및 디자인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원순환, 사회적 약자 친화 분야에 지속가능 디자인 도입하여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들을 인정하고 최고의 실천과 혁신을 선도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라보페는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 화장품 원료 페넬라겐®을 생산하며 불가사리를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디자인 모델을 결합하며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시장 검증 및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속가능디자인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라보페 담당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자인 및 제품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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