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보습 부문 ‘절대 강자’ … 13년 연속 바디보습 1위
전문화된 피부 고민 솔루션 위해 더 넓어진 포트폴리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12-04 18:03:13]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바디보습 - 세타필
[CMN] 갈더마코리아의 민감 피부 더마 브랜드, 세타필(Cetaphil)이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바디보습 부문 1위를 차지하며 1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세타필은 이제 단순한 보습을 넘어 피부 고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브랜드 확장, 전문성 강화
세타필은 올해 전문적인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들을 출시하며 기존 제품군을 확장했다.
3월에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폼클렌저를, 5월에는 베이비 로션과 탑투토워시를 추가했다.
9월에는 세라마이드 리페어 로션을 출시, 가려움 완화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병의원 전용 프로 레드니스 라인도 공개하며, 세타필 만의 기술력과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2024 SAM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30대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였고, 시티포레스티벌 서울국제도서전 등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77년 전통 더마 브랜드, 세타필
1947년에 첫 출시된 세타필은 77년간 4만 2천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다양한 유형의 민감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왔다. 글로벌 70여 개국에서 꾸준히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세타필은 피부 전문가들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세타필 세라마이드 리페어 로션
건조하여 가려운 피부를 위한 완벽 솔루션
세타필이 바디보습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이유는 민감 피부를 위한 꾸준한 고민과 지속적인 혁신 때문이다.
9월에 출시된 세타필 세라마이드 리페어 로션은 고함량 세라마이드와 세타필 만의 독자적인 필라그린 테크놀러지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약산성 포뮬라로 피부에 촉촉하게 흡수된다. 이 제품은 트리플 베리어 기술을 적용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에도 안전하며, 유해 화학 성분을 배제해 피부 부담을 최소화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세븐틴 디노와의 브랜드 캠페인 ‘세타필과 디노의 촉촉한 만남’이 큰 화제를 모았다.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폼클렌저
세타필은 여드름성 피부 관리에 특화된 ‘세타필 젠틀클리어 클래리파잉 블레미쉬 크림 클렌저’를 3월에 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를 받은 고농도 살리실산을 함유, 모공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약산성 pH로 민감 피부에도 저자극으로 사용 가능하다.
세타필 PRO 레드니스 라인
민감 피부를 위한 병의원 전용 라인
세타필의 PRO 라인은 갈더마의 77년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성 민감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고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9월에는 세타필 PRO 레드니스 라인이 추가로 출시됐으며, 이 제품은 건조로 인한 피부의 일시적 붉은기 완화에 도움을 주고 보습 효과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병의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 라인은 세타필 네이버 공식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 소통·고객 경험 중시 마케팅
갈더마코리아는 매년 5월 SAM(Skin Awareness Month) 캠페인을 통해 피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민감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2024년에는 여드름성 피부를 주제로, 여드름 발생 원인부터 치료, 관리까지의 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시티포레스티벌 2024와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세타필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여드름성 피부 관리를 주제로 한 세타필의 제품 체험 부스는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갈더마코리아의 미래 비전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는 피부과학 전문기업으로서 민감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맞춤형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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