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 김경일)가 누리하우스, (재)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K뷰티 부스트 인 뉴욕(K-Beauty Boost in NYC)’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화해, 누리하우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KCCNY)에서 하루 동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들을 위한 프라이빗 세션과 퍼블릭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프라이빗 세션에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업계 관계자, W Magazine, WWD, In Style 등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즐겼다. 퍼블릭 세션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화해는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화해 글로벌 웹을 처음 선보이며 K뷰티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웹은 화해 유저들이 앱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웹으로 구현, ▲화해 랭킹 ▲리뷰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을 영어로 제공한다. 특히 미국 크리에이터들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 국내 소비자들의 실사용 리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웰라쥬, 비플레인, 닥터지, 메디큐브, 메이크프렘, 성분에디터, 스킨앤랩, 에이프릴스킨, 이즈앤트리, 프리메이, 퓨어엠 등 11개사도 참가해 K뷰티의 우수함을 알렸다.
김경일 화해 대표는 “이번 ‘K-Beauty Boost in NYC’ 행사는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뉴욕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행사를 이어가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오는 12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SBA, 누리하우스와 ‘2024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를 공동 주최,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뷰티 브랜드를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 ‘화해 어워드 2024’를 개최해 우수 브랜드를 시상할 예정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