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IA 12개국과 함께 한 ‘아미페’

5월 18일 부천체육관서 국제대회로 진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6-14 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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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 달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제10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 아티스트 콘테스트 with FABIA 12개국 7th 아시아미업대회’를 개최했다.

한메직협이 매년 주최하는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 아티스트 콘테스트는 이번에 FABIA(Federation of Asian Beauty Industry Associations, 아주미업연맹협회연합총회) 12개국(한국,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호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이 참가하는 제7회 아시아미업대회‘와 동시에 치러져 명실상부한 국제 대회가 됐다.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 부천시, 부천시의원회, 중소기업중앙회,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중앙대학교, 서경대학교, 부천대학교, PJP미스월드&미스유니버스코리아,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한국직업연구진흥원,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한국모델협회, Fashion Cosmetics Association of R.O.C.(대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왁싱/슈가링 포함), 스킨아트(반영구/SMP) 직종에서 100여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다. 국내 선수는 2천여 종목에 출전했고, 해외에서도 심사위원 포함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부천체육관은 4천여 명이 장내를 채웠다. 3시에 시작된 시상식도 자리를 메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는 메이크업 10명, 헤어 5명, 네일 2명, 피부 2명, 스킨아트 2명 등 총 21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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