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성황리 종료
지구의 날 기념 비양도 생태복원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4-26 09:57:02]
[CMN]
아모레퍼시픽그룹 ‘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비양리 마을회와 개최한 비양도 ‘
그린아일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비양도는 제주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부속 섬으로 비양나무,
토종 무궁화 황근 자생지로도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와 관광객 증가로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양도 ’
그린아일 위크‘
는 지난 4
월 13
일부터 21
일까지 8
일간 Green earth, Green Isle(
푸른 지구,
푸른 섬)
을 주제로 지구와 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로 운영되었으며,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130
여 명이 참가하여 황근(
노란무궁화)
묘목을 식재하고,
바다 쓰레기 약 1.1
톤을 수거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비양도 ‘
그린아일 위크’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
월 황근(
노란 무궁화)
묘목을 배포해 제주도민들이 가정에서 기른 나무를 비양도에 옮겨 심을 수 있도록 했다.
그 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무 관리 번호표 설치,
생태복원 간담회 개최를 통해 도민들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양도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운영 기간 동안 비양리 마을회는 도항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며, ‘
디프다 제주’
를 비롯한 제주도 내 6
개 단체가 행사에 참여했다.
이니스프리는 플로깅 키트와 펌프를 제외한 전체 유리 용기 중 60%
가 PCR
유리 소재로 이루어진 ‘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
지구의달 에디션]’
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후원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
지구와 환경을 위해 먼 걸음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단체와 기관,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과 협력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가겠다”
라고 전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이니스프리에서 제주의 가치 보전을 위해 출연한 비영리 법인으로 2020
년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을 계기로 비양리 마을회,
제주 생명의 숲과 5
년간 ‘
비양도 생태복원 및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 후 지속적인 생태 복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
지구의달 에디션]’
은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유리 용기 중 일부를 재활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난 4
월 1
일 지구의 달을 맞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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