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메이크업 인 LA’에서 ‘IT AWARDS’ 수상

수분 없이 탄소발자국 낮춘 ‘아쿠아제로 시트’로 혁신성 인정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2-23 1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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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대표이사 정인용)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메이크업 인 LA’ 전시에서 ‘IT Awards’를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씨티케이는 지난 14~15일 양일간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LA 전시에 약 140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행사 기간 중 열린 ‘IT(Innovation&Trends) 어워즈에서는 11명의 글로벌 심사위원들이 110여개 후보 제품을 테스트하고 제형’, ‘풀서비스’, ‘패키징’, ‘악세서리총 네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정했다.

그 중 씨티케이의 제품 아쿠아 제로 시트(Aqua-Zero Sheet)’는 풀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또 다른 제품인 슈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Super Moisturizing Cream)과 괄사 자(Gua Sha Jar)도 후보에 오르며 참가자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위를 수상한 아쿠아 제로 시트는 얇은 종이와 비슷한 외형의 포뮬러가 물과 닿는 순간 빠르게 녹아들어 작용하는 클렌징 제품이다. 통상 화장품 성분의 70~80%를 차지하는 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가벼운 무게로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관계사인 씨티케이바이오에서 직접 개발한 생분해 성분의 패키징을 적용해 더욱 환경친화적인 특징을 가진다.

씨티케이는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기반으로 트렌드와 사용감에도 앞서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와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으로 그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홍콩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 어워즈에서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고려해 지속가능성 부문 1위를 수상한 바텀스 업 스틱18개의 고객사, 파트너사와 협업 중이다.

정인용 대표이사는 씨티케이클립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혁신 뷰티 제품에 고객들이 쉽게 접근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실현해가는 지속가능 화장품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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