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 오크라'·'허브' 중동 시장 사로잡을 비건 제품 등극
동성제약, 2023 두바이 뷰티 월드 박람회서 현지 총판 물색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1-07 22:49:03]
[CMN]
동성제약(
대표이사 이양구)
은 10
월 30
일부터 11
월 1
일까지 3
일간 진행된 ‘2023
두바이 뷰티 월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987
년 첫 시작된 ‘
두바이 뷰티 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는 중동 최대 미용 박람회로 원료와 화장품,
뷰티 테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동성제약은 올해 제28
회 두바이 뷰티 월드에서 더모 안티에이징 브랜드 ‘
랑스’
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중동 지역에서 브랜드를 대표할 현지 총판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
동성제약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
랑스’
는 제약사의 기술력을 담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미 동남아,
북미를 비롯해 다국적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론칭된 ‘
랑스 오크라’
라인은 비건 뷰티 시장에서 ‘
오크라’
와 ‘
금화규’
라는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다.
오크라 열매 추출물은 달팽이 크림의 뮤신을 대체하는 ‘
식물성 뮤신’
이 함유된 쫀쫀한 제형으로 촉촉한 피부 유지와 콜라겐 합성,
탄력섬유 생성에 도움을 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
중동은 K
뷰티에 대한 선호도와 이커머스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시장”
이라며 “
바로 지금이 현지 유통망 진출에 가장 적기”
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종교적 신념과 까다로운 제품 선정 기준을 갖고 있는 중동에 비건 포뮬라인 ‘
랑스 오크라’
라인과 염색약 걱정 성분(
피로갈롤, PPD,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파라벤)
무첨가로 알레르기 걱정을 덜어주는 비건 염색약 ‘
허브’
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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