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00
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21
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
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30
여 개 협력사다.
오는 10
월 3
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800
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
월 22
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
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
며, “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
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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