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WWF, 해양 보전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한·중·태국 글로벌 3개국으로 활동 확대…해양 보전 활동 진행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06-09 00:29:48]
[CMN]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가 WWF(
세계자연기금)
와 해양 보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한국,
중국,
태국 3
개국에서 해양 보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라네즈는 지난 10
년간,
글로벌 물 부족 국가의 식수 개선 사업과 지속가능한 물 자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
년에는 WWF-Korea(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충남 태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후 청포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수거 활동<아래 사진>을 진행해,
작년 한 해 235
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그동안 진행해 온 해양 보전 활동을 한국,
중국,
태국 3
개국으로 확대한다.
한국에서는 올해도 태안 청포대 해안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
월 22
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해양 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 기관,
단체의 활동을 후원하는 WWF-CHINA
의 ‘
블루 플래닛 펀드’
를 후원하고,
하이난성 싼야시 일대에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타이만(
灣)
과 안다만(
灣)
일대 10
개의 지역사회,
학교를 중심으로 해양 보전을 위한 커뮤니티를 수립하고 연간 90
톤의 해안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시민 인식 제고,
수거 활동을 지원한다.
라네즈는 앞으로도 물 자원 보전을 통해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글로벌 고객의 아름다움을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WWF(
세계자연기금, WORLD WIDE FUND FOR NATURE)
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이다. 2014
년 설립된 WWF-Korea(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는,
각 분야 전문가와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
어스아워(EARTH HOUR)’,
생물종 및 서식지 보전,
생산 방식의 전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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