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노출된 피부에 수분충전, 저자극 보습 제품 인기
토너 패드, 저자극 클렌저 … 겨울철 피부 진정, 보습 필수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3-01-04 13:27:17]
[CMN 신대욱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피부 건조 등 예민해진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토너 패드와 클렌징 제품이 인기다.
외부 자극으로 빼앗긴 피부 내 수분은 보충해주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는 점에서다.
수분 보충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토너 패드는 잇츠스킨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젤리패드 감초줄렌과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소프트 진정팩 패드,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패드 등이 나와 있다.
잇츠스킨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젤리패드 감초줄렌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감초 뿌리 추출물과 캄줄렌™성분을 함유해 건조해진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진정시켜 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일반 시트 대비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는 젤리 제형 시트가 피부에 빈 공간 없이 초밀착,
즉각적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고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킨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소프트 진정팩 패드는 민감 피부를 위해 특수 개발한 더마 소프트 시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트라 만의 독자 원료인 CICA BPM
™ 성분과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해 사용 즉시 피부에 수분감을 조성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피부에 닿는 마찰력까지 고려해 앞뒷면이 동일한 시트로 제작된 것도 눈길을 끈다.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패드는 전남 순천만에서 자란 무농약 친환경 미나리 추출물 72%
를 함유해 피부 열로 인한 자극을 낮추며, 5
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강력한 보습감을 선사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무엇보다 이 제품에 사용된 패드는 각질과 노폐물 제거를 위한 엠보 면과 피부 결 정돈,
수분 충전을 위한 거즈면으로 이뤄져 관리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세안부터 보습관리가 가능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리얼베리어 크림 클렌징폼과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빌리프 허브 부케 젤 클렌저 등이 대표적이다.
리얼베리어 크림 클렌징폼은 세안 과정부터 피부 장벽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세안 후에도 속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줘 찬바람에도 건조함 없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약산성 클렌징 폼이다.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와 세라마이드 NP
를 함유해 세안 중에도 약해진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케어해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미노산 유래 계면 활성제 성분과 버블 크림 공법을 클렌저에 적용,
세안으로 인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물과 닿는 순간 우윳빛으로 변하는 빠른 유화 과정으로 피부에 있는 노폐물과 잔여물들을 녹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역시 99.73%
에 달하는 점을 입증받았다.
아르간,
돌콩,
호호바씨 오일 등 14
가지 식물성 영양 오일과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빌리프 허브 부케 젤 클렌저는 투명한 젤 타입의 마일드한 포뮬라가 한 번의 세정으로도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피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강력하면서도 순하고 부드러운 세안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pH
약산성으로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 장벽 유지 효과를 부여했으며 10
가지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점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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