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새 향수 컬렉션 3종 출시

퍼퓸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 새롭게 재해석한 오리지널 향수 라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9-26 1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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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디올 하우스의 3가지 아이코닉한 시그니처 향수인 브아 다르장(Bois d’Argent), 코롱 블랑쉬(Cologne Blanche), 그리고 오 누와르(Eau Noire)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향수 라인은 지난해 10월 디올 하우스에 합류한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의 대담하고 우아한 감성과 스타일이 반영됐다. 특히 프란시스 커정이 2004년 몽테뉴가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첫 번째 향수 코롱 블랑쉬오 누와르를 재해석해 나왔다. 프란시스 커정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이 두 가지 향수에 브아 다르장을 포함한 세 가지 오리지널 향수를 디올 하우스의 정수와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오리지널 트릴로지(Trilogy)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뚜렷한 매력과 개성을 지닌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코롱 블랑쉬, 오 누와르, 그리고 브아 다르장은 프란시스 커정의 터치로 새롭게 재해석돼 시간을 초월하는 과감한 매력을 펼쳐낸다.

코롱 블랑쉬는 눈부신 오렌지 블로썸을 담은 플로럴 앰버 계열이며, 오 누와르는 라벤더 에센스와 앱솔루트가 머르&구르망 노트와 어우러져 강렬한 감각을 깨우고 신비로운 밤의 실루엣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플로럴 구르망 계열로 이뤄졌다. 브아 다르장은 앰버 노트 위에 파우더리한 아이리스가 풍성하게 퍼지는 클래식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파우더리 우디 계열의 향취를 지녔다. 이들 세 향수는 각 플라워 노트가 지닌 고유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해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후각적으로 드러낸다.

프란시스 커정은 시그니처 향수가 탄생한 이후 처음으로 향수 세트를 구성, 절제된 품격을 표현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화이트 시그니처 디자인에 향기를 담아냈다. 오리지널 라 트릴로지 세트의 3가지 향수에는 본연의 아름다운 컬러와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새 향수 컬렉션인 코롱 블랑쉬, 오 누와르, 브아 다르장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디올 뷰티 부티크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 롯데백화점 동탄점 2, 더현대 서울 1,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1층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40ml × 3종 향수 세트로 이뤄진 라 트릴로지 이니셜 세트는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단독 선출시되며, 101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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