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웰, 글로벌 행보 가속화 꾸준한 성장세 눈길
비앤에이치코스메틱, 감초수라인 판매량 4년간 연평균 3배 증가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7-01 15:56:12]
[CMN]
비앤에이치코스메틱(
대표 권기현)
은 아크웰(ACWELL)
이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북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브랜드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크웰은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미국을 비롯한 총 24
개 국가에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견인한 요인으로는 한국 고유의 성분 및 아크웰만의 컴플렉스를 활용한 제품력과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이 지목된다.
아크웰은 2017
년 북미 시장에 ‘
아크웰 감초수 클렌징 토너’
를 단독으로 선보인 이후 같은 라인 제품군을 점차 확대해 해외사업의 보폭을 넓혀갔다.
실제로 수분진정과 브라이트닝 케어에 도움을 주는 감초 라인은 북미 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한 선호도 및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연평균 3
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전개는 감초수 클렌징 토너를 필두로 미스트,
세럼,
크림 등 다각화한 감초 라인 제품군을 성장전략으로 내세우며 브랜드 차별화에 집중했다.
비엔에이치코스메틱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영문 웹사이트를 공식 론칭한 데 이어,
아마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등 다방면의 온·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 초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202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에 참가해 주력 라인업 내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아크웰은 중동 최대 뷰티 온라인 플랫폼 진출도 앞두고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중동 지역 뷰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아크웰 브랜드 관계자는 “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의 K
뷰티 위상과 아크웰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주력 제품 라인업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과 온·
오프라인 차원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는 등 내·
외실을 모두 갖춘 한국 전통 피부과학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도약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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