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2022년 첫 번째 테마틱 캠페인 전개
'대담한 시작, 새로운 나(Bold Beginnings)' 슬로건... 기간별 큐레이션 제품 선봬
[CMN]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조금 더 과감하고 자신감 있는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포라는 ‘대담한 시작, 새로운 나(Bold Beginnings)’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담하고 용감한 아시아 뷰티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가 강인함과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 해인 만큼 강렬한 레드를 메인 컬러로 선정, 새해를 맞아 내면의 불씨를 깨우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담았다는 게 세포라 측 설명이다. 공개된 캠페인 비주얼 속 그래픽과 메이크업 룩 역시 레드 컬러로 시선을 압도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캠페인 시작과 함께 조금 더 당당하고 주체적인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을 기간별로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글로벌 리테일러 스케일에 걸맞게 메이크업부터 스킨케어, 퍼퓸까지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준비됐다.
그 중 국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립&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캠페인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는 베이스 제품이 하이라이트 될 예정이다.
먼저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에서 출시한 ‘새틴 립스틱’은 고발색 피그먼트와 보습 성분이 더해진 부드러운 포뮬러, 새로운 5가지 뉴트럴 쉐이드로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해준다.
세포라 자체 제작(PB) 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의 ‘크림 립 스테인’은 바를 때는 크리미하게 발리지만 실키하게 블렌딩되는 독특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리퀴드 립이다. 매트한 피니시와 뛰어난 지속력으로 묻어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펜티 뷰티 ‘밤 포시 메가 믹스&매치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제품인 글로스 밤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팔레트다. 12가지 컬러 구성의 메가 사이즈로 한정 출시돼 더욱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베이스 카테고리에서는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재조명된 얇고 가벼운 피부 메이크업에 제격인 제품들이 눈에 띈다. 타르트의 ‘쉐이프 테이프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피부 속까지 깊은 보습을 선사하며 모공과 잔주름, 톤까지 잡아주는 파운데이션이다. 구름처럼 폭신한 텍스처와 내츄럴 매트 피니시로 마치 내 피부처럼 편안하고 가볍게 마무리된다.
후다 뷰티 ‘글로위시 바이 후다 뷰티 멀티듀 스킨 틴트’는 수분을 머금은 틴트 제형으로 빠르게 피부를 밝히고 촉촉한 수분광을 더해준다. 단독으로는 물론 수분 부스터와 하이라이터 등 멀티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몇 방울만으로도 손쉽게 블러 처리한 듯한 부드러운 피부 결을 만들어주는 펜티 뷰티 ‘이즈 드롭 블러링 스킨 틴트’는 투명 메이크업의 대표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베이스와 프라이머 기능에 하이드라 블렌드 콤플렉스로 스킨케어 효과까지 잡은 올라운더라고 할 수 있다.
테마틱(thematics) 캠페인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은 프래그런스 제품이다. 세포라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로에베 퍼퓸의 ‘001 맨 오 드 뚜왈렛’은 라벤더의 우아함과 머스크의 포근함이 어우러진 중성적인 향으로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001에 비해 남성성이 강조된 ‘솔로 오 드 뚜왈렛 뿌르 옴므’의 경우 과일 아로마, 스파이시, 플로럴, 우디 노트가 복합적으로 혼합된 향에서 느껴지는 대조와 조화가 특징이다.
한편, 세포라는 1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Bold Beginning’ 캠페인 기간 동안 8만원 이상 구매 하는 선착순 1,300명에게 레드 파우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복주머니를 연상시키는 스트링 파우치 모양과 행운과 부를 뜻하는 레드 컬러에서 새해 무드가 물씬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