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이커머스 핵심은 '물류', 셀레오 풀필먼트 '주목'

전자상거래 솔루션 이용 화장품업체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7-16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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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하면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체들도 이커머스 채널 확장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해 정부 주도로 펼쳐져 지난 12일 막을 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도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이 이번 세일의 덕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 업체들도 잇따라 이번 세일에 동참했으나 업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들은 세일 전과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자체 온라인몰과 종합몰은 일정 부분 세일 덕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주문수집부터 배송까지의 물류 업무를 대행해주는 물류 서비스를 가리키는 ‘풀필먼트(Fulfillment)’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사물류 만으로는 늘어나는 배송량과 재고관리를 감당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마켓 채널 확장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외 주문관리통합솔루션의 대표 주자인 셀루셀러(Selluseller)의 최대 강점인 풀필먼트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안찬토이커머스플랫폼은 주문관리 통합 솔루션(OMS)의 셀루셀러와 더불어 창고 관리솔루션 (WMS)의 와레오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두 개의 솔루션이 연동되면 배송과 보관뿐 아니라 상품등록과 CS처리는 물론, 재고관리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에서 제공하고 있는 Fulfillment by Amazon의 서비스를 동남아 마켓플레이스 전반에 동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통합 관리 솔루션인 셀루셀러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유명 물류회사, 3PL 회사들과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동남아 진출을 원하는 업체들에겐 최적의 솔루션이다. 프로그램이 클라우드 베이스로 설계돼 구축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셀루셀러가 구현해 놓은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쉽게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셀루셀러 계정 하나로 판매하고 있는 모든 마켓플레이스의 판매 현황, 재고 관리 , 상품 정보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자사물류가 없더라도 셀루셀러(OMS) 와 와레오(WMS)가 결합된 셀레오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 주문과 재고관리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현지 오프라인 매장의 포스(POS)를 연결하면 현지에 출장을 가지 않고도 각 매장의 매출과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안찬토이커머스플랫폼 관계자는 “글로벌 1위 화장품사인 A사는 안찬토의 최대 고객으로 셀루셀러를 이용하여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을 관리하며 분기마다 판매 마켓을 확장하여 이커머스의 매출 성장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밖에도 국내 대표적인 B화장품사를 비롯해 많은 화장품 업체가 셀루셀러를 이용 중이며, 하반기 사방넷을 비롯한 국내 OMS 업체, 국내 마켓플레이스들과의 협력이 본격화되면 안찬토에서 선보이는 멀티 채널 풀필먼트 서비스인 셀레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안찬토의 누적 고객 계정수는 7500여개에 달하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270여 곳에 달한다. 안찬토이커머스플랫폼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안찬토 본사의 동북아시아 총괄 본부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연계한 사업 개발 및 관리를 관장한다.


안찬토이커머스플랫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 당장이 아니라더라도 코로나 이후의 10년이나 20년 후를 내다보고 비즈니스를 계획 해야 한다”면서 “리스크 없이 비대면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해외 고객에게 바로 B2C 영업을 할 수 있고, 풀필먼트 서비스로 물류와 재고관리까지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다면 셀루셀러 만이 정답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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