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박스' 전달 완료, 중국 공략 채비 마쳤다
슈퍼 왕홍 30명 한국 화장품 체험…'더 뷰티풀 팩터' 방송 '주목'
[CMN] 중국 타오바오 톱 파워 셀러에게 한국의 우수 화장품을 직접 전달하는 차별화된 왕홍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코리아뷰티박스(Korea Beauty Box)’ 1차 모집분이 슈퍼 왕홍 30명 에게 발송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신문CMN과 함께 코리아뷰티박스를 진행하는 중국 마케팅 컨설팅 업체 엠플러스아시아는 중국 북경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웨이야(薇娅viya, 팬수 598만 명), 리쟈치(李佳琦Austin, 팬수 552만 명), 장모판(张沫凡Momo, 팬수 187만 명) 등 톱3 왕홍을 비롯한 슈퍼 왕홍 30명 모두에게 코리아뷰티박스가 전달됐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박스를 전달받은 슈퍼 왕홍 30명은 모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타오바오 파워 셀러들이다.
코리아뷰티박스를 전달받은 30명의 왕홍들은 대체로 한국의 우수 화장품 10개를 엄선해 박스를 구성했다는 설명을 듣고 반기는 모습을 보였고, 제품을 사용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소감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한다.
특히 1차 박스 참여 제품 중 더 뷰티풀 팩터(THE BEAUTIFUL factr.)의 ‘토닝 워터리 선’에 장모판(张沫凡Momo)이 큰 관심을 보였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플랫폼을 통해 방송을 진행해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더 뷰티풀 팩터 토닝 워터리 선이 신생 브랜드로 아직 중국 위생허가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방송은 총 35만 명이 시청했고, 방송 진행 시점에는 이 제품이 타오바오몰에서 선크림 부문 2위까지 올라가는 등 인기를 끈 것으로 파악돼 더 뷰티풀 팩터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간신문CMN과 엠플러스아시아 측은 코리아뷰티박스 1차 발송 분에 대한 슈퍼 왕홍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보고 2차 모집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차 모집 마감은 8월 23일(금)까지다. 2차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엠플러스아시아(02-6082-996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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