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테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특성 살린 독창적 디자인 인정 패키지부문상 영예
[CMN] 아이코스코리아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바르테라(BARTERA)’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9’ 패키지부문상을 수상했다.
‘바르테라]’는 스코틀랜드 자연에서 가져온 원료를 바탕으로 시작된 남성 쉐이빙 브랜드다. 자연 유래 허브 성분이 면도 후의 손상된 피부 재생과 회복을 도와주는 자연친화적인 브랜드로, 엠블럼부터 브랜드 스토리와 기능이 잘 드러나게 꾸몄고 직관적인 일러스트를 활용해 전반적인 컨셉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라벨의 기능은 소비자 접점에서 컬러와 네이밍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각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5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제품 특성을 살린 타이포그래피와 포인트 컬러로 개성을 부여하면서도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같은 세련되고 독창적이며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는 5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인 바르테라 관련 정보는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https://ifworlddesignguide.com/)의 ‘Design Excellence’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하면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iF 로고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범국가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출품작들은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UX, 건축, 그리고 인테리어와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모든 수상작은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와 iF design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