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에는 5만673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주최 측인 한국국제전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이번 박람회 전시규모는 14개국 350개사 520부스가 참가했으며, 5만673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3일간 코엑스 1층 A홀 전관 및 SS홀에서 한국국제전시와 (사)한국미용산업협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2018 국제건강산업박람회(이너뷰티&헬스존)’와 함께 열렸다. 올해 박람회는 B2B 중심의 전시회로 개최돼 참가업체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지난 해 이 박람회에는 17개국이 참가했으며, 해외 36개사는 직접 참가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 2,500여명과 국내 바이어 19,000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