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는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의 4회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은 지난해부터 도내 뷰티 제조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교육이다.

11월 3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화장품 GMP 실무자 교육’은 화장품 GMP의 문서 및 제조, 위생관리와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을 육성해 국제규격인 화장품 GMP 인증도입을 위한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10월 30일(월)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홈페이지(http://www.gsmb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화장품협의회(031-8064-1087)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경기화장품협의회는 화장품 GMP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도내 재직자의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2016년부터 경기도의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을 통해 인증 희망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인증심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