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패러다임의 휴먼뷰티라이프 위한 학회 창립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 창립총회 9월 16일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9-08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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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광주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 초대회장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

[CMN 심재영 기자]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가 오는 9월 16일 오전 11시 한성대학교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뷰티 헤어, 메이크업, 에스테틱, 바디, 메디컬케어, 푸드, 디자인, 패션, 생활, 제품 등 뷰티 관련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교육자, 사업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하며, 참여 회원수를 대폭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는 지금까지 연구된 우리나라의 앞선 뷰티기술을 체계적으로 집적해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국의 회원들을 통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개발되고 발표될 다양한 뷰티 관련 기술을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뷰티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인간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다.


특히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는 기존 미용 관련 학회들이 오직 미용과 관련한 활동에만 초점을 맞춘 것에서 벗어나 인간생활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체의 것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다 진지한 숙고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휴먼뷰티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의 초대회장은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학회를 창립해야 한다고 오래 전부터 주창해온 명광주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이 맡는다.


또한 창립 실무 책임자인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뷰티예술학과 김도연, 어수연, 황주연 교수와 한성대 뷰티매니저먼트학과 권오혁 교수는 이구동성으로 “이처럼 전혀 새로운 학회가 우리나라 중심으로 출범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뜻을 같이하는 많은 이들과 업계의 지원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계, 업계, 산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 창립준비위원들은 성공적인 학회 런칭을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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