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화장품 산업 세미나’ 열린다

서울메쎄, 8월 17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진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7-11 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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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병호)은 세종대학교와 협력해 국내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할랄 인증 및 할랄 화장품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629호에서 ‘2017 할랄 화장품 산업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동유럽, 이슬람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약10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할랄 화장품 시장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대학교와 말레이시아이슬람과학대학은 전 세계 22개국 170명의 해외 최고 할랄 전문가와 국내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국제 할랄 세미나인 ‘국제 할랄 매니지먼트 컨퍼런스(HMC)’를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서울메쎄인터내셔날은 이 행사 기간 중 하나의 세션으로 ‘2017 할랄 화장품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7 할랄 화장품 산업 세미나’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강연자를 초청해 할랄 화장품 인증 제도 및 시장 진출 전략 등의 주제로 운영되며, 할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유익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해외 주요 국가의 할랄 전문가와 함께 하는 만찬이 진행된다. 희망자는 세미나와 함께 만찬에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방법은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aley822@seoulmesse.com)로 발송하거나 팩스(02-2284-0005)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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