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대응을 위한 현대과학의 진수 ‘P1P’
(주)피토스,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 맞춘 천연물질 개발
[CMN 문상록 기자] 탈모 대응을 위한 현대과학의 진수로 평가받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고 제품화에 성공시킨 기업이 있다.
바이오벤처 기업인 (주)피토스(대표 최명준·민경천)가 바로 주인공.
2010년 5월에 창업해 올해로 7주년을 맞는 피토스는 ‘바이오 메디컬’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중소기업이다.
창업 원년에 탈모방지를 위한 브랜드 ‘피토페시아’를 개발하고 토닉과 샴푸를 출시한 이후 같은 해에 피토스의 핵심기술인 항스트레스에 극대한 효과를 가진 세포재생물질인 P1P(Phytosphingosine 1 Phosphate)의 탈모예방 및 치료, 육모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이후 피토페시아 헤어토닉 임상 시험을 마치고 P1P의 발모기전에 대한 내용을 유럽피부모발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대외적으로 P1P의 우수성을 알리며 화장품 영역에서도 기술의 우위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10여명에 남짓한 인원이지만 이익률은 60%에 달하는 알짜배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매출 1,000억 달성을 목표로 삼고 탈모부문 TOP3 진입을 꿈꾸고 있다.
창업부터 7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년 4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국내외 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까지 4개국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피토스가 집중한 단 하나의 화두 ‘STRESS’
인간이 심리 또는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화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 또는 신체적 반응을 뜻하는 ‘스트레스’를 화두로 삼고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의 초점을 맞춘 피토스는 ‘S1P(Sphingosine 1 Phosphate)’가 최적의 물질임을 발견했다.
S1P(Sphingosine 1 Phosphate)는 몸속의 세포재생과 노화예방의 핵심 물질로 혈액 속에 미량 존재하며 상처 치유, 혈관생성 촉진,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 사멸 억제 등의 효능이 탁월하다.
하지만 1g당 4억 원이 넘는 초고가라는 문제점으로 어떤 제품에도 적용하기 힘든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한 피토스가 식물에서 같은 효능을 가진 유사체를 발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것이 P1P(Phytosphingosine 1 Phosphate).
피토스는 이를 탈모제품과 화장품에 적용해 제품화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탈모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피토스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P1P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노 폴리좀 기술과 마이크로 에멀젼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나노 폴리좀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생체 활성인자를 세포 및 장기와 같은 원하는 부위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탈모 예방을 위한 제품에 최적의 효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크로 에멀젼 기술은 일반 앰플에 비해 30~1,000배 높은 피부 투과율로 유효한 성분들이 피부 깊숙이 안전하게 침투하도록 작용하는 기술로 화장품의 한계인 표피층을 투과하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혈액에서 찾은 '젊은 피부'
P1P를 포함한 피토스의 다양한 기술은 탈모 예방을 넘어 줄기세포 배양 기술,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동맥경화 치료제 등 메디컬 바이오 분야까지 응용할 수 있어 그 성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모 브랜드인 ‘피토페시아’와 에스테틱 스킨케어 브랜드 ‘P1P’ 모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이 이를 입증하고 있는 근거다.
특히 피토스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치료제의 개발로 이어지는 진화된 기술력으로 화장품과 메디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혈액에서 찾은 젊은 피부를 추구하는 피토스는 P1P를 활용해 응용 화장품 및 탈모시장에서 ‘태풍의 핵’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P1P 기술의 결정체
P1P를 응용한 피토스를 대표하는 제품들로는 △P1P 앰플 △P1P 스킨 리버스 크림 △피토페시아 헤어토닉 △피토페시아 헤어 부스팅 샴푸 △피토페시아 스칼프 에센스 등이다.
‘P1P 앰플’은 화장품의 한계를 넘어 피부 수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킬 힐링 사이어언스의 결정체로 5주에 걸쳐 사용하면 맑고 건강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P1P 스킨 리버스 크림’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과 폴리펩타이드와 함께 P1P 성분이 피부의 유연성을 증진시켜 깊은 주름선 및 목 주름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토페시아 헤어토닉’은 강력한 생명 에너지를 품은 P1P가 두피에 활력을 채워 뿌리부터 모발을 강화시켜 주는 제품이다.
‘피토페시아 헤어 부스팅 샴푸’는 스트레스 완화 및 진정 효과로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샴푸로 머리카락에 힘이 생겨 풍성한 모발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토페시아 스칼프 에센스’는 손상디고 지친 두피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한편 상피세포 생성 및 항염, 항균 효과를 가져 가려움을 완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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