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신부 김고은, 엘라스틴 새 얼굴 발탁
출시 16년만에 로고 변경 ‘더 좋아진 엘라스틴’과 김고은의 시너지 기대
[CMN 박일우 기자] 도깨비 신부 김고은이 엘라스틴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엘라스틴 새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엘라스틴이 브랜드 론칭 이후 줄곧 사용해온 로고를 변경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01년 출시된 엘라스틴은 16년만에 브랜드 로고를 변경, 새로운 옷을 입고 보다 젊고 트렌디하고 전문적인 헤어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회사 측은 김고은이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차고 세련된 이미지가 엘라스틴을 대표하는 뮤즈로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엘라스틴 마케팅 담당자는 “김고은은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로,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당당함이 공존하는 모습까지 두루 갖춰 엘라스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생각으로 엘라스틴의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고은은 엘라스틴 첫 지면 광고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윤기 나는 헤어와 그녀 특유의 당차면서도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해 새로운 모델로 매력을 발산했다.